길어서 접음
클릭하고 --> 스크롤바 길이 참조..;;+로딩의 압박!!;
100명만 봐도 트래픽 초과하겠네..ㅋ
뭐 간만에 초과함 되보자(안되면 난감)
[#M_ more.. | less.. |3월 15일
7시에 알람을 맞춰 놨지만, 왠일인지 그 전에 일어났다.
그리고 알람이 울리는 휴대폰을 여유롭게 끄고.....ㅋㅋ
씻고 밥먹고, 가방 챙기고, 티켓을 두 세번 확인.
살짝 긴장한 상태에서 집을 나섰다.
나의 5번째 서울여행
한번은 아버지 회사 등산동호회에서 도봉산에 갔을때
나머지 3번은 04년 ETPFest, OASIS 내한공연 그리고 Metallica 내한공연 (-_-)
하지만 제대로 서울구경해본적은 한번도 없네.
부산역.
기차 안에서 먹을려고 김밥2줄이랑 아침햇살을 사들고 기차를 탓다.
혹시나 하는 소심한 마음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대합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나 그렇듯 공연당일날 보내주는 인터파크의 문자.
친절도 하셔라. -_-a
기차는 10시에 출발해서 1시쯤에 도착했다.
막상 기차에 오르고 내 자리에 앉으니 완전 구렸다.
하필 창문과 창문사이의 그 틈에 내 자리가 배정된건지 (이런)
그래도 옆에 나이 많은 아저씨가 아니라 다행(아가씨..ㅋ)
한창 300km로 달릴 때.
우와 빠른데...
이렇게 달려서 서울에 도착!!
오호 저번에는 못 봤는데 남산타워가 보이는구나.
저거 보니까 부산 용두산 공원에 있는 부산타워는... 음...
그래도 부산은 바다가 보여서 초큼 더 좋은거 같다.
서울역에 도착해서 좀 재워달라는 심산으로 사촌형에게 전화했다.
근데 형수님이 편찮다고 좀 그렇다면서..... 용돈을 조금 주셨는데 때문에 편히 잤다.
행님 감사해요~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올림픽 공원에 도착했다.
오아시스 내한공연때 가본곳이라 그리 낯설지는 않았다.
바람에 휘날리는 그대
기차 도착하고 나름 일찍간다고 생각했다.
올림픽 공원에 도착했을때는 2시 15분 가량
근데 벌써부터 기념품 줄이 서있네? (슬슬 불안해짐)
거의 1시간 30분넘는 시간을 기다려서 내 차례가 다가 왔다.
근데 텀블러가 7명 앞에서 끊겼다.ㅠ.ㅠ
좀 많이 찍어주지 150개(하루 한정갯수)가 뭐냐...
안타까움에 몇개 사들고(나중에 사진을..) 야외 공연장으로 갔다.
슬로우 쥰의 공연이 한창이었다.
왠지 친근한 외모가 끌리는 분이었다;;
약간의 개그에 즐거움과 좋은 음악으로 몸도 마음도 추운 내 마음을 0.1% 녹여 주셨다.
그 다음은 더 캔버스
모던락 밴드 였는데 음악이 완전 봄 위기에 딱 내 스타일.
春季 모던 음악 만만세 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밴드.
너무 좋아서 콘서트 끝나고 나오면서 EP한장 샀다.
말없이 그대를~~ 바라봐~~
말없이 그대도 바라봐~
말없이 이렇게~ 바라봤네~~

정말 듣고 싶었던 세렝게티
세렝게티 느낌의 음악과, 세렝게티에서 느껴지는 이미지의 머리를 하신 기타리스트. ㅋㅋ
저 기타리스트는 토이 콘서트 기타 세션으로 참가 했다.
에불바리~~ 풋쳐 핸~~~섭~~~ 세렝게~~~리~~~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페퍼톤즈

보면서 단독공연 꼭 가고 싶다는 생각만...
부산엔 안오시나..
마지막에 남반구 불러주셨다.
뎁님 이쁘셨다.
시디 가져갈껄 하는 후회가...(사실 깜빡 잊고 있었다.)
공연 중간에 토이 퀴즈쑈가 있었는데 총 15문제 였는데 문제 들이 참..-_-;
그런 문제를 맞추는 분들 보니까 정말 팬인지 스토커인지..;;
생각나는 것만 적자면...
유희열의 조카 이름을 묻는 문제;;
유희열이 예전에 키우던 고양이(히로)를 현재 보살펴주는 사람 이름은?
6집앨범 마스터링한 스튜디오는?(이거는 뭐 자켓보면 나오니까..)
음도시절 출연하지 않은 게스트는?(답은 원더걸스;;),
유희열이 싫어하는 야채는?(형광보라가지..ㅋ)
유희열 어머니가 운영하시던 한복집 이름은?
유희열이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이유는? (폼나서;;)
더 희안한거 많았는데 기억이 안나네..
그렇게 차가운 바람을 한몸에 받으며 春季 모던 음악 만만세는 끝이 났다.
야외 공연장이 바람을 빨아드리는거 같아서 진짜 추웠다.
더군다나 혼자였으니(-_-)
그리고 바로 올림픽홀로 들어갔다.
혹시나 배고플까봐 17차한병이랑 시리얼을 사들고...
새로워지긴 소뿔 뭐가 새로워 졌는데?
내 손..ㅠ.ㅠ 많이 늙었다.
그렇게 혼자 뻘짓꺼리 하다가 7시가 넘어서 전체조명이 꺼지고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불빛이....
4개의 조명이 켜지고 길에서 만나가 연주 되면서 막이 올라가고 완전 흥분.
그때의 느낌은 정말..ㅠ.ㅠ(지금 길에서 만나를 들으면서..) 말로 표현할수가 없다.
몇년을 기다렸던가.
막이 다올라가고 라디오 스타로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나는 이미 정신을 잃은 상태.
세션맴버들은 모두 협찬해준 옷을 입고 있었는데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좀 웃겼다-_-
피아노를 치시던 희열님이 일어나셔서 마이크를 잡으시고 첫곡으로 나는 달을 불렀다.
솔직히 나는 이곡을 이규호님이 불러줬으면 했다. 뭐 그래도 완전 싫은건 아니었고...(-_)
자신있게 마이크를 잡은 만큼 최선을 다해주신(?) 희열님
좋았다. 으헤헤
하루 종일 빙글빙글 주위를 맴돌아도 난 좋아....
하루 종일 땀 삐질삐질 날 몰라줘도 좋아...
사랑해...
나는 달을 이어서 내가 남자 친구라면, 해피엔드를 연달아 불러주셨다.
내가 남자친구 라면에서 조금 풀린 눈으로 사랑을하고.. 부분에서 제대로 늑대 같은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던-_-
그 다음은 롤러코스터의 보컬 조원선님의 무대
롤러코스터 해체설에 강한 부정을 나타냈던.. 그래요 해체하지 말아요.ㅠ.ㅠ
둥둥둥둥 하는 소리에 파란드레스를 입은 원선님이 등장
6집 수록곡 Bon Voyage랑 기다립니다를 불러주셨다.
기다립니다는 라이브로는 처음으로 들었다.
라이브앨범에는 희열님이 불러주셔서-_-;
아우... 정말 눈물날정도...
내가 롤러코스터를 좋아했고 좋아하고 있다는것에 절대 후회라는 걸 못느끼겠다.
최고....
바램의 변재원
크리스마스 카드의 김형중
희열님의 도입부 보컬후에 나타난 김형중


토이 보컬중에서 가장 좋아하고 개인앨범도 정말 많이 듣고 있는 김연우
기대한만큼 그 이상을 감동을 느꼇다.
정말 진짜 너무 완전 잘 부른다.
듣고 있으면 감정몰입이 절로 된다.(눈물 나올뻔;; 뻔;;)
여전히 아름다운지, 거짓말같은 시간을 불렀는데,
거짓말 같은 시간의 무대에서는 노래 가사를 스크린에서 뿌려줬는데 정말 멋있었다.
디자이너가 누군지 정말...ㅠ.ㅠb
김연우의 노래후에 잠시 멤버 소개가 있었다.
의상때문인가 사람들이 달리 보인다. 와우~
멤버 소개가 끝나고 한국 모던락의 대부라고 소개한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 - 안녕 스무살
스위트피 이번 앨범에 유희열님이 참여하기도 했고 공연때도 게스트로 나가셨던걸로 알고 있다.
부산에도 좀 와주세요. 냉?
역시 경험과 연륜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무대
나는 델리스파이스도 좋고 스위트피도 좋고 김민규도 좋아서 정말 좋았는데 비교적 다른 보컬에 비해 미미한 반응들..ㅠ.ㅠ
오렌지 아니 오뤤지 색 안경테 맘이 들었다. 함 찾아봐야지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게스트가 등장하였으니 요즘 개그신동으로 대한민국을 웃겨주고 계신.....



윤종신~~~~ 환생을 불러주셨다.
요즘 예능인(?)으로써 티비에 나오고 계시지만 그도 가수다.
역시 너무 잘불러.
오~ 놀라워라 그대~~ 향한 내 마음을..
오~ 새로워라 처음보는 내모스~음..
작년부터 새앨범 이야기가 나왔는데 아직까지 무소식...
환생 노래 끝나고 잠시 개그토크타임을 가졌다.
티비에 보던것과는 달리(?) 너무 재미있었다. 진짜 그의 구강액션은 정말....ㅠ.ㅠbb
배꼽무지 잡았다.
어제(14일)공연에 유희열이 눈물을 흘렸다는데...
요즘 MTM(-_-)에서 연기 수업중이라고 속지말라고....
꽤나 긴 토크타임을 갖고 수없이 많은 히트곡중에 가장 감미로운 곡이라는 밭빙수를.....
사람들 전부 일어나서 얼씨구~ 절씨구~~
빙수야~ 밭빙수야~ 녹지마 녹지마~~
14일이랑 16일날은 이승환이 게스트로 나왔다고한다.ㅠ.ㅠ
뭐 예전부터 15일날은 못올꺼라는걸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좀 아쉬웠다.
그래도 요즘 윤종신의 노래를 들을기회가 별로 없는데 충분히 즐거웠다~
코믹댄스까지 춰주시는 열정을 보내주신 윤종신옹에게 감사의 말씀을...
요즘 두데 많이 못들었는데.... 일요일날 함 들어야겠다.
수업시간..ㅠ.ㅠ
그 다음엔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프랑지파니
이제는 희열님이 노래 부를때는 그냥 노래에 졎어 감상하기보다는 왠지 모를 웃음이...-_-;
그리고 성시경이 나왔다.
성시경을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 싫어하던데... 나는 좋아서....
첫곡으로 딸에게 보내는 노래를 불렀는데, 부르는 동안에 희열님이 따님과 찍은 사진이 나왔는데
사람들이 노래보단 그 사진들에 더 집중을... 가끔 성식이형도 뒤돌아보고;;;
저 사진들을 보면서 "결혼도 그리 나쁜짓은 아닌거 같구만..."하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형으로 나는 결혼을 하고 싶지는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당연히 불러주리라고 믿었던 소박했던, 행복했던...
정말 완전 좋아하는 노래다.
라이브 앨범중에 가장 좋아하는 트랙중 하나이기도 하고
토이 전곡이랑 성시경 전곡이 내 mp3p에 있는데 다 따지면 저 노래만 3곡이 들어있다.
뭐 더 많이 중복되는 곡이 있기는 하지만..
그리고 이적의 모두 어디로 간 걸까
정말 파워를 느낄수 있는 이적의 보컬
이전 거짓말같은 시간에서랑 마찬가지로 가사를 스크린에 뿌려줬다.
와우~ 멋있어~
그리고 바로 하늘을 달리다.
정말 이적 최고의 곡이라고 생각하는...(다행이다 도 좋음)
이때 분위기 완전 하늘을 달렸다~;;
나 역시 넘 좋아하는 곡이다 보니 목이 터저라 같이 불렀지...
이적의 콘서트는 서울에서만 하는게 한이 쌓이긴 쌓였다보다. 이 곡 끝나니까 목이 걸걸....
그니까 부산에도 좀 와주지...
패닉때 온거 같기도 한데 그건 내가 늦게 알아서..-_-
하늘을 달리다로 후끈 달아오른 올림픽혹을 김형중의 좋은사람이랑 이지형의 뜨거운 안녕으로 이어졌다.
이지형도 무대에서 흥분을 한건지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정말 관객을 흥분시키게 만들었다.
이지형, 김연우, 변재원, 김형중 모두 나와서 그럴때마다, 스케치북을....
그럴때마다 참 좋아하는 곡이다.
아마 내 mp3p곡중에 가장 많이 들었던 곡일듯...
그리고 공연이 끝난척(?)을 하며 전부다 들어갔다가 당연히(?) 외치는 관객의 앵콜소리에 A Night In Seoul
제목 그대로 스크린에는 서울밤을 드라이브 한 모습을 찍은 영상이 나왔다.
나는 그냥 신기한듯 멍하니 듣고만 있었다.
이런 음악 이런 연주 어디서 또 들을수 있으랴...
그 다음곡으로 희열님이 상당한 애착을 느꼇도 나또 한 마찬가지인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개인적으로 6집곡중에 가장 좋아하고 정말 듣고 싶었던 인사를 못들었지만
정말 김연우 보컬의 끝을 본거 같다.
진짜 너무 잘 부른다. 그냥 살짝 따라부르면서 와~~~ 와~~~ 이러고 있었다.
그냥 들고 있으니 누군가의 얼굴이 떠오르기도하고... 그리움에 눈이 촉촉해질뻔했다.
(그때의 감정을 잊지 않을려고 들으면서 작성중;;)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되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께
기억해 다른 사람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이곡으로 다시 막이 내렸다가.
다시 희열님 등장
너무 고맙다는 말과 다시 라디오를 하게 될꺼라는 말....
고맙다는 말에 감동이었다. 오히려 이쪽이 더 고마운데 음악을 포기하지 않고 비록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다시 음반을 내준거에 대해서 난 정말 고마움을 느낀다.
멤버소개 할때 함춘호랑 늙어서 레코딩실에서 짜장면 먹으면서 여자얘기하면서 트로트 음악 녹음하고 싶다고 말씀하셨는데
본인뿐만 아니라 많은 팬들도 그래주길 바라고 있을꺼다.
정말 다시 돌아와주신거에 대해 Thank you
마지막곡으로 6집앨범 마지막 트랙 YOU로 끝이 났다.
정말 오길 잘했다.
단순히 토이의 음악을 듣기위에 왔지만, 음악 그 이상의 무언가를 느끼고 왔다.
그 순간 만큼은 정말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을꺼 같다.
비록 혼자 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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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사인시디, 포스트잇, 티셔츠, 세렝게티 1집, 더 캔버스 EP
텀블러가 눈에 아른아른....@_@
에코백은 하나 더 살껄 그랬다.
하나는 소장용 하나는 실용;;
사진 찍을 생각은 별로 안했는데 셔터를 여기저가 막 눌리다 보니까 이렇게나 많내;;
그때의 느낌을 글로 적을수 없다는게 매번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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