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5일 잠실 보조 경기장에서 열렸던 ETPFEST녹화 방송이 오늘 12시 40분 즈음에 SBS에서 방영되었다.
1시간 남짓 아주 많이 엄청 열라 짧은 시간이라 각밴드마다 그리 많은 곡이 나오지 않았다.
피아는 Black Fish Swim 한곡 그리고 Boom Boom Seatellites도 한곡.

그 다음은 Keane이 나올 차례인데 Limp Bizkit이 나왓다. 나는 Keane은 짤린줄알고 분노를 삭히고 있었는데 그 다음에 나오더라. 암튼 Limp Bizkit은 Rollin' 과 Take a Look Around. 역시 관객들 노는거 쩔었음. 이런거 유투브에 올려야함.

그리고 Keane이 나왔다 킨도 달랑 두곡 The Lovers Are Losing, Everybody's changing 딴 사람은 모르겠지만 난 Keane을 보러 etp에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엄청 기대했고 정말 기억에 남을 공연이었다. Keane무대의 핵심인 Everybody's changing에서 뒤쪽 수백명의 관객들이 만든 서클이 방송에 선명하게 나왔다. 아 감동. ㅠㅠ 방에서 떼창했음. ㅠㅠ

N.I.N 나는  림프보다 더 멋진 무대였던... Survivalism, Head Like a Hole 두곡을 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불렀던 Hurt가 나왔으면 했는데, 관객들의 불빛과 함께였다면 장관이었을텐데...

그리고 서태지
Intro, Come back home(Remix), 인터넷 전쟁, Bermuda [Triangle] 달랑 3곡나왔다.
문제는 이게 아니라 마지막 버뮤다에 있다. 노래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그냥 툭 잘라버리는 씨방새의 센스.
이 새끼들은 상습범이다. 몇년전 펜타포트 방송때 뮤즈 스타라이트 끝나지도 않았는데 자막 올려보내고 끝내버리는... 하여간 대책 안서는 놈들이다. sbs는... 스포츠 중계할때 해설도 개떡같이 하고..

- 시간이 좀 지나니까 생각이 난다.
마지막에 버뮤다 자른건 정말 지랄이다.
'성스러운 바다~~아~~~' 할때 물대포 터트리고.. 이게 핵심인데 싹뚝 잘라버리다니 에라이...


그리고 순서라도 똑바로 해주던가 림프 다음에 킨이 뭐냐.
안그래도 어제 두산이 롯데 안드로메다 관광태워보내서 기분 상당히 안 좋았는데, 그것도 sbs중계여서 괜히 더 짜증나네-_-

에씨... 이거 무슨 디비디 티져 영상도 아니고 개자식들..
편집도 그지 같고 내가 해도 이것 보단 잘하겠다. 디졸브도 안주고 그냥 싹뚝싹둘 끊어 버리고 개자식들..
대충 편집프로그램으로 노래만 잘라 같아 붙인듯.. 개
자식들..그리고 현장감 제로. 라이브 영상에서 현장사운드가 핵심인데 이건 뭐.. 진짜 예전 펜타포트때랑 비슷함.  개자식들..

DY 030.jpg 


그나저나 마지막에 앵콜때 촛불들고 우리가 불렀던 '이제는' ㅠㅠ 감동 ㅠㅠ 이별했었구나. ㅠㅠ

앵콜 후기 언제 적지-_-


프레드 표정 ㅋ


1254502690_20091003-2.jpg
서태지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클릭하면 좀 크게 보임;


댓글 '10'

이시태

2009.10.03 11:27:45

ㅋㅋ 프레드 귀여워.
근데 진짜 스브스 어떻게 못함?
고스트 보내서 누클리어 날리고 싶네...
profile

대영

2009.10.04 00:54:02

좀 오묘한 표정임. ㅋㅋㅋ

이시태

2009.10.03 11:29:48

이피엘 얘기도 할까 하는데,
원래 이피엘 잘 안봤지만 스브스가 이피엘 중개 하면서
더더욱 안보게 됐음.

문씨 아저씨나 장씨 아저씨는 그렇다치고 나머지
꼰대들은 어벙한 게 말을 더듬질 않나
선수 이름도 모르고 아오 빡쳐 정말.

이에스피엔이 기획은 반면에 잘 했는데...

스브스는 그저 줏어 먹는 정도임.

짜증나서 원...
profile

대영

2009.10.04 00:56:01

스브스는 어떤중계든 다 저질이죠;;
야구같은거 보면 정말 어이없음.

이시태

2009.10.03 11:32:43

근데 땀에 절인 대장의 모습은...
간지 그대로임.
profile

대영

2009.10.04 00:57:18

저러니 아직까지 여자들이 죽죠. ㅋㅋㅋ
저 사람 좀 있으면 40인데... 공연장 관객들 액면가만 봐도 최소 반 이상인 이 사람보다 연상임 ㅋㅋㅋ
전 물론 아님

킬러

2009.10.03 17:05:01

이대호 2루 가다 죽음. 따라오나 했더니 김새게 하는....두산 고고. (난 두산-롯데전까지는 전쟁선포 했음. ㅋㅋ )

etp 방송으로 대충대충 봤는데 짜집기로 맛뵈기만 보려주려니, 팬들의 기대치를 따라갈 수는 없다고 봄. 하지만 아쉬운 건 비싸게 사와서 왜 이렇게 날림으로 틀어주는지는 의문.

조용히 앉아있으라는데, 파도타는건 누가 시작한거임?
profile

대영

2009.10.04 01:00:21

우리나라 락음악의 현실이죠 뭐.
이번 sbs는 최소한 노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없이 그냥 편집한듯 보이더라구요.
mbc메탈리카 공연만큼 성의까지 바란건 아니지만 이건 뭐...

파도타기는...몰라요. ㅋㅋ

모노마토

2009.10.05 22:19:09

아오 진짜 씨방새 진짜 짱나여 ㅠㅠ
profile

대영

2009.10.06 17:59:50

sbs에서 개념방송을 못 본거 같은..;;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볼륨을 높여요 음악감상에 대한 즐거움이 사라지고 있다. [14]

  • 2009-10-11

몇달전 킬러님께서 어떤 블로그를 소개해주셨다. 그 곳은 우리나라 노래중에 표절이나 상당한 유사성(이 단어 일부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자주 쓰는;;)이 있는 곡들의 정보를 올리는 곳이다. 최근엔 모 가수 덕분에 많이 알려져서 방문자 수도 많고 그 블로그의 안부게시판에는 블로그 주인장에게 격려를 보내거나 제보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늘고 있다. 처음 그 블로그를 봤을때나 지금이나 꽤나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가요계가 내 생각보다 엄청나게 썩어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 블로그에는 정말 그대로 가져다 온듯한 노래에 ...

볼륨을 높여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내 공연정보 file [6]

  • 2009-10-07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이 바로 내일로 다가왔다. (아마도) 해운대와 남포동 극장가는 영화제 준비로 분주....하겠지? (내일쯤 슬금슬금 나가볼까....) 올해는 많은 영화를 예매한건 아니지만 어쨋든 나도 그 축제를 즐기는 입장에서 기대가 많이 된다. 그리고 영화 뿐만 아니라 기대 하고 있는건 영화제 기간내에 펼처지는 다양한 콘서트들!! 음악듣는걸 좋아하는 나로썬 오히려 이쪽이 더 구미가 당기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어쨋든 몇번의 클릭으로 알아낸 공연 정보를 정리해본다. 첫번째로 오픈콘서트이다. 위의 ...

일상다반사 바삭한 통새우와 달콤한 코코넛의 만남 - 피자헛 코코넛 쉬... file [18]

  • 2009-10-06

위드블로그에서 모집한 피자헛 코코넛 쉬림프 피자의 리뷰어에 당첨되서 오랜만에 맛나는 신상 피자를 먹게 되었다. +_+ (요즘 당첨운이 좀 있는듯....캬캬;;) 원랜 친히 시내로 납시어서 피자헛 매장에서 먹을려고 했는데 본인 "나가서 묵자" 지나가는 행인1 "귀찮다 주문해라" 지나가는 행인2 "그래 집에서 묵자" 본인 "애라이...." 그래서 먹자고 정한 시간 12시가 되자마자 냅다 전화걸어서 주문했다. 전화주문은 처음 한거라 결제는 어떻게 할까 궁금했는데(-_-) 뭐 별거 아니더라;;;; 어쨋든 주문후 25분 38초 후에 따끈따끈한 ...

볼륨을 높여요 Keane Live @ 09' ETPFEST

  • 2009-10-04

캐감동 ㅠㅠ 눈물 난다. ㅠㅠ 내가 킨을 눈앞에서 봤다니. ㅠㅠ 비록 떼창은 별로 없었지만 나는 정말 목터저라 따라 불렀다. ㅠㅠ 2분 38초에 나오는 워킹장면. 훈훈하다 ㅠㅠ (3분쯤에 나오는 구역에 나 있음 ㅋㅋ) 풀버전으로 보고 싶은데...ㅠㅠ 누구 SBS에 근무하시는 분 안계시나. ㅠㅠ 이왕 올리는거 나머지도..

볼륨을 높여요 09' ETPFEST 실황방송 - 부제 : SBS는 까야 제맛. file [10]

  • 2009-10-03

지난 8월 15일 잠실 보조 경기장에서 열렸던 ETPFEST녹화 방송이 오늘 12시 40분 즈음에 SBS에서 방영되었다. 1시간 남짓 아주 많이 엄청 열라 짧은 시간이라 각밴드마다 그리 많은 곡이 나오지 않았다. 피아는 Black Fish Swim 한곡 그리고 Boom Boom Seatellites도 한곡. 그 다음은 Keane이 나올 차례인데 Limp Bizkit이 나왓다. 나는 Keane은 짤린줄알고 분노를 삭히고 있었는데 그 다음에 나오더라. 암튼 Limp Bizkit은 Rollin' 과 Take a Look Around. 역시 관객들 노는거 쩔었음. 이런거 유투브에 올려야함. 그리고 Keane이 나왔다 ...

사용자 로그인